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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알바를 섭렵하다.(2편)

whiplash1954 2025. 7. 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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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나는 변한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주말이 편치 않으니

어떻게 해서라도 부수입을 내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아르바이트 ㅎㅎ  엄청 했습니다.

모든 알바 앱을 다 섭렵 했지요

 

배민, 쿠팡잇츠도 당연히 해 봤구요.

지금도 자꾸 날씨 더울 땐 배달하면서 물 섭취 잘 하라고 연락 오고,

비가 오면 빗길 조심 하라고 연락 옵니다.

이건 라이딩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을 필수로 이수 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알바를 하려 하신다면 참고 하십시요 ㅎㅎ)

 

최근까지도 

주말마다 쿠팡, 이마트 물류센터 알바 했구요.

시간당 일당이 좀 세면 저녁에도 나갔습니다.

뭉태기집에서도 일 했고,

치과에서 기구 세척 하는 일도 해 봤고

해외구매대행도 해 봤습니다.

쿠팡로켓그로스에 물건도 넣어 봤고

공장에서 미용용품 용기 만드는 일도 했었고,

데이터라벨일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에드센스 광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블로그 일 까지

 

다른 일들은 사람을 상대 하는 일이기 때문에

불가항력적으로 발생 되는 일에 대해서 대응하기 힘든 경우가 있고

신체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서

사실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면서 

블로그 일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갑상선 항진증이 갑작스럽게 오면서 

crisis가 와서 입원 하고 힘든 시간을 지나고 나니

신체적인 일을 하는 것이 무서워 졌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일을 쉬니까 ㅠㅠ

 

엄마를 생각하면 내가 편한 것이 너무 죄스러워서

지금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아뭏튼 저는 잘 해볼겁니다.

 

응원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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